부모는 실종되고 친구도 별로 없고 저 어린 나이에 맨날 불운한 일만 겪는데도 활기찬데 얘 멘탈도 어지간히 대단함


툭하면 어디 찢어지고 부러져서 바바라 찾아오는데도 저렇게 밝은 거 보면 무섭기도 하고 저놈의 배깐 옷만 아니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