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good to see you again, guam!"

"헤헤, 소식 들었어 뉴저지? 나 곧 그쪽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아!"

"응! 여기 허니도 어제 괌이 온다고 벌써 너희가 쓸 방 비워뒀다니깐?"

"wow! that's awesome! 사관학교에서 볼 땐 몰랐는데 그 남자, 꽤 실행력이 좋잖아?"

"of course~, 내가 허니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지. 그래서? 무슨 일로 오랜만에 연락했어?"

"ah~, 나 알다시피 남자 대하는건 완전 stupid하잖아? 그래서 그쪽 지휘관이랑 지낼때 필요한 tips? 를 물어보고 싶어서~"

"하..천하의 slut이 남자 대하는게 어렵다니.."

"what did you say?"

"oh nothing! 곧 같이 지낼건데 당연히 가르쳐줘야지! 어디 메모할데 있어?"

"sure~, 스피커폰으로 바꾸고 메모장에 적을게! 편하게 말해줘!"

"ok, no.1 허니는 알다시피 far east 출신인거 알지? 그래서 우리 체취에 민감할것 같지만 아니야."

"that's...some kind of fetish?"

"yeah, 허니도 참 엉큼한 면이 있다니까? 나도 그렇고 그 냄새나는 german kansen들도 데오도란트는 안 써."

"그건 다행이네! 마침 어떤 데오도란트를 가져갈지 고민이였는데. thanks!"

"하하! 물론이지, next no.2"

"으흠"

"모항에 처음 오면 아마 모항 적응을 위해서 비서함에 배속될꺼야. 그 땐 그냥 옆에 있는 british maids한테 전부 일 짬때리면 돼."

"really? 그 maids가 왜 우리 works를 대신 해 주는거야?"

"원래는 지휘관,비서함,메이드가 다같이 업무를 보는데 일에 영 익숙하지 않으면 그냥 그쪽에서 알아서 다 해줘."

"sounds good. comfortable한 system이잖아?"

"맞아. 그래도 지휘관이랑 같이 놀고 싶으면 금방 일에 익숙해지는게 좋겠지만? 그건 내가 말 안해줘도 되겠지?"

"of course, 적당히 모르는척하고 maids한테 떠넘기다가 눈치 봐서 일 빨리 끝내면 되겠지~

ah! 나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무슨 일이야 괌?"

"왜 뉴저지는 지휘관을 허니라고 불러?"

"그야 내가 그의 wife니까?"

"that's cool! 언제 결혼한거야? 소식 못 들었는데!"

"사실 나도 얼마 안 됐어~, 그래서 그동안 허니에게 많이 섭섭했구? 허니한테 잔뜩 앙탈좀 부렸거든."

"ha, this bitch는 아직도 제 버릇 남 못 줬네."

"what did you say?"

"oh! sorry~ 방금 내 방에 잠깐 재싱턴이 찾아와서 그래~"

"uh... ok. no.3로 넘어가도 될까?"

"yeah, i'm ready."

"ok. 괌의 성격은 so bright 하잖아?"

"yeah! 난 always positive한 girl이지~"

"하...

흠흠! anyway? 허니는 좀 내성적이라서 말이지? 그런 식으로 flirting? 하는걸 좀 부담스러워 해."

"what?! that's not good.."

"그지? 그래서 나도 처음에 고생했다니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 속이 시커먼 japanese 들을 잔뜩 방에 들이고.."

"그럼 어떤 방법으로 그에게 다가간담? 뉴저지는 어떻게 했어?"

"haha! 남의 husband를 꼬실 방법을 wife에게 알려달라니, so brave한데? 괌?"

"whatever~ 어짜피 거기 있는 girls랑 다같이 나눠먹는 사이잖아~? 나 하나 늘어난다고 크게 달라질것도 없구~"

"oh... that's nonsense. 여기선 wife와 그렇지 않은 kansen은 꽤 큰 차이가 있거든..."

"그건 꽤 interesting한데? 잔뜩 도전해보고 싶어지잖아?"

"흐음? 허니는 꽤 눈이 높은데? 괌도 충분히 pretty하지만? 허니가 볼 땐 어떨지 모르겠네~"

"haha!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뉴저지, 뉴저지가 먹을건 남겨둘테니깐~"

"hey, 벌써부터 남의 남편이 자기 꺼라도 된 것처럼 이야기하는건 so rude 한걸?"

"그치만 그쪽 지휘관이 벌써 my room까지 준비해 뒀다며? 이건 그 쪽에서 먼저 flirting 한 거라구? 그럼 호의를 받아들여야겠지?"

"하! 그쯤 하지그래? 이 암여우"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거네? 이 암퇘지가"

"fucking japanese도 그렇고 왜 전부 남을 암퇘지라 못 불러서 안달인걸까? 짐승년들 눈엔 짐승밖에 보이지 않나봐?"

"japs들도 꽤 보는 눈이 있네. 너처럼 handsome하고 muscular한 guys만 보면 슬럼가 bitch들 마냥 들이대는 년이 암퇘지가 아니면 뭐야?"

"잘도 지껄여주네 slutty whore, 사관학교에서 tall한 흑인 쿼터백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던 년이"

"씨*련아 말 다했어?"

"다 안했으면 어쩔건데 *년아?"

"후... 됐어, 어짜피 지휘관이랑 직접 만나서 니가 뭐하던 년인지 다 말해주면 되니까.

대니,제임스,콜린이랑은 아직도 연락해?"

"씨*련이 그 더러운 입으로 허니한테 헛소리 지껄이지마"

"ha! 무서워서 어쩌나? 그럼 조만간 보자고? 'black' dragon?"

"하필 그 많고많은 유니온의 kansen중에 이런 slut이 걸리다니! fuck! fuck!"

"....."

"그 기분나쁜 japanese ninja들... 허니에게 더 건조해보자고 말해야겠어."

"이 모항에 니 자리는 없어,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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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뉴저지에게 악감정이 없습니다

저는 괌을 정말 좋아합니다

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