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는 왜 초면인 나한테 발정난거마냥 달라붙지?"


"이새끼는 왜 나한테 웬수진거마냥 으르렁대지?"


"이새끼는 왜 되도않는 자뻑이 이렇게 심하지?"


"이새끼는 왜 상식이란게 없는마냥 무섭게 행동하지?"


"이새끼는 왜 곧 뒤져도 내말 씹고 지 하려는거 계속 하려고하지?"


"이새끼는 왜 존나 답답하게 말하는거지?"




이렇게 정상인의 시야로 보면 이새낀 일반인과 다르네? 싶은 요소가 있어야

사람들이 그거에 흥미가 생기고 자연스럽게 밈이 만들어지고 그 밈덕에 2차창작도 흥하게 되는거지


원신처럼 플레이어블은 나쁜놈이었어도

전설 임무로 바로 세탁~

세계수로 뇌리셋~

한번 친해지면 모두가 나카요시~ 하하호호~


우리의 적은 전부 텟페이와 지경의 얼굴을 복붙한 NPC들!

이지랄 하는 겜에서 파생될 밈이 어디있겠음 ㅋㅋ


실상 챈에서 돌아다니는 밈들도 보면 스왕 수간과 트름, 턱턱턱, 나히다 걸레처럼

캐릭에 다른걸로 붙일게 없어서 억지로 소비하는 밈이 대다수인게 다 저런 평면적인 캐릭들 때문인거임



























그러고보니 문득 지 아들을 만들자마자 유기하고


방에 틀어박혀서 백성들을 유기하고


500년이 지나서야 지 친구랑 손님에게


억지로 방 밖에 끌려나와서는


여전히 정치는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 


지는 거리 싸돌아댕기며 경단우유나 쳐마시면서


바깥상식도 제대로 모르는 주제에 꼬우면 나 힘쎄니까 함 맞장까던가


...라고 하는 라이덴이 새삼 2차창작이 많은 이유를 알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