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좋아했는데 고백은 생각도 못하고 학교 갈려서 그대로 잊었다가 나중에 그 여자애가 자기 어머니한테 내가 좋아한다는 거 얘기하고 그 어머니가 우리 어머니한테 얘기해주셔서 전해듣고 멘탈 나갔다가 몇년뒤에 버스에서 만났는데 말도 못 걸고 내린 병신도 있음

고백할 용기라도 있는 사람들은 대단한 거니까 알아두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