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3 오니 '아카자'

오니가 되면서 과거 인간이었던 시절에 대한 기억을 잃었지만
탄지로한테 퇴치될 무렵 과거의 기억을 되찾음

아카자가 오니가 된 이유는 이 '코유키'라는 여자와 관련되있는데 바로 아카자가 인간이던 시절 아내 되시겠다

아카자는 어릴 때 어머니 없이 아픈 아버지 홀로 부양하며 살았는데 돈이 없어서 소매치기로 약값 때우는 신세였음

근데 아카자의 아버지가 무능한 자기때문에 아들이 소매치기하며 사는 삶을 비관하게 되어 자결하게됨

아카자는 그렇게 고아신세되고 떠돌다가 낡은 도장에 들어가게되고 거기 도장주를 스승으로 모시면서 그 딸인 코유키와 친분을 맺게되었다

그렇게 도장에서 수련하며 생활 할때는 삶도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는데.....


하필 아카자가 자리비웠을 때 불행하게도 해당 도장을 시기하던 경쟁도장과 그 문하생들이 우물에 독을 풀어 코유키가 독살당해버림

아카자는 이성을 잃고 경쟁도장과 문하생 총 67명을 말그대로 육편을 내어 학살했으며 "마치 오니의 소행이다"라는 소문이 퍼지게됨

그 소문 듣고 오니수장인 무잔이 찾아왔는데 오니의 소행이 아니라 인간이 단신으로 벌인짓인걸 보고 흥미롭게 여겨서 아카자에게 자신의 피를 나누어줘서 오니로 만들어버림

그렇게 아카자는 인간시절때의 기억을 잃고 깽판치는 상현3의 오니가 되었지만 탄지로에게 목을 베일 때 코유키의 환상을 보고 과거를 떠올리게됨

아카자는 그렇게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인간으로" 성불함 물론 오니로써 벌인 짓이 있어서 지옥으로 가야하는 운명이었지만 코유키도 남편따라 기꺼이 함께 지옥으로 감


귀칼 외전인 귀멸학원에서도 아카자랑 코유키가 나오는데



본편 아카자가 그토록 바랐던 코유키와의 삶이 여기에서나마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