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반석같은 사랑을 해야 한다.


불꽃같은 사랑은 겉보기엔 뜨겁고 화려하지만


그 끝은 언제난 차디찬 잿더미만 남게된다.


하지만 반석같은 사랑은 다르다.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도 아름답지도 않고 답답하기까지한 모습이지만


그 어떤 것으로도 부술 수 없는 사랑이다.


사랑이라는 반석 위에 


추억이라는 기틀을 잡고


행복이라는 벽돌을 쌓으면


그 어떤 것보다도 아름다운 가족이라는 이름의 성을 새울 수 있다.



엄청 어린시절에 들었던 말이지만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에 남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