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아마 이 문장은 여기저기서 오마주돼서 책이나 영화 많이 보는 사람은 한번쯤은 들어봤을거임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여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이거 내용은 결국 순애 아님? 뭐 중성적인 외모라고 서술돼 있어서 애매하긴 한데 싱클레어 앞잡이 노릇해주고 고민도 해결해주고 결국 죽기 전 키스도 해주고 함

생각해보니까 요즘 질리게 나오는 옆자리 전학생 포지션도 얘가 조상님 수준인데. 여우누이도 동인지가 나오는데 이게 왜 없는지 모르겠음 단순 내가 못 찾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