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은 막

매운 소재가 끌릴 때가 온단 말이지?


생각하기 싫은데 막 머리에 생각나고 그런거



그게 심하게 그럴 땐 그냥 함 그거 먹어봐

먹고 나면 후회막심하고 마음 아프고 그러거든?


그럼 괜히 봤어... 하면서 안 찾게 됨



경험담임.


되게 궁금해하고 그랬는데 막상 보니 후회막심해서 순애 돌리는 중.

오히려 난 죄책감? 마음 아픔? 이런 거 때문에 꼬치가 잘 안 서더라... 그림하고 소리는 자극적이지만...


그렇게 맜있다 그래서 기웃거리다 엄청난 돈을 지불하고 명품 레스토랑 갔는데 맛은 편의점 도시락보다 못한 느낌임. 심지어 먹고 나서 배탈까지.


사람은 경험 안해보면 되게 궁금해하는 경향이 있음.

걍 한 번 해봐야 더 이상 하고 싶다는 생각 안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