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정석적인 소꿉친구, 동창회 등등의 간질간질한 관계만을 순애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결론적으로 둘이 행복하기만 한다면 어떠한 경우라도 순애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버렸음

그래봤자 결국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원래의 정석을 추구하겠지만 지금 나의 순애는 튜닝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