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논리학이나 집합론, 이 두가지에 흥미있는 학생임. 고1이라서 고2에는 진로를 확실히 결정해야 하는데 과연 이쪽 분야가 맞을지 의문임.
내가 철학에 관심이 많고 특히 비트겐슈타인에 관심이 많음.
 거기서 수리논리학을 가볍게 다루는데 그게 그렇게 재미있을 수 없더라고...

그래서 논리학 입문 찾아봤고 또 거기서 심화된걸 하고 싶으니 계산가능성과 논리라는 책을 찾아봄.
거기서 3파트였나 튜링 기계를 다루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제(바쁜 해리, 정지문제)를 다루는데 굉장히 재밌었음.
다들 알다시피 현대의 컴퓨터가 1차 술어논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잖아? 근데 미래에 컴퓨터, 인공지능 진로가 유망하다고 하더라고?

그 분야는 알다시피 수리논리학, 논리학이 필수인 분야임. 그래서 바로 택했지. 사실상 컴퓨터 과학쪽 진로인데 내가 코딩을 잘하는 편은 또 아님...
다른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교수가 최대 성공이고 안정적인 삶은 불가능해 보이더라고(물론 수리논리나 논리학 한정, 내가 하려는 융합 분야는 모름)...

내가 내신만 좋으면 뭘 고민하겠냐...서울대 가지...근데 내 성적이 바닥을 치고 인서울 중위권(중경외시)~상위권(서성한) 왔다갔다 하는데 이러면 진로에 가망이 있는지 모르겠다...암호학 분야로는 많이 이적하던데 이쪽 분야는 사람이 적어서 너무 불안하다...

안되면 본래 진로인 법쪽으로 가볼까 한다...이쪽이 더 빡세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