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우울할때마다 살점을 물었거든요? 3년지난 지금도 남들이 알아볼정도로 흉터되긴 했는데 위치가 손등쪽이라 핑계대는게 점점 힘들어져서 손목쪽으로 긋기 시작했어요.. 근데 계속하니 다른생각도 안들고 맘편하고 이젠 욱신거리거나 아픈거마저 편안해져서 계속 하게되는데 중독인가요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