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sd인지 화병인지 자기연민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20대 초반 인생에 가장 좋고 걱정없이 놀수있는 시기에 강제로 끌고가서 21살 22살 삭제시키고 20살에서 곧바로 23살 넘어가개 만들고 아무런 보상도 없고 그게 끝나고 나서도 예비군이랍시고 불러대는 이 나라가 너무 역겨움 월드컵이고 올림픽이고 걍 그런거에 환호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걍 예비군 오라는 문자나 그런거만 봐도 화가 치밀어오르고 이 나라에 대한 역겨움과 증오심이 올라옴 어캐 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