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락 누가 왜 한일은 서로 군사기술을 교류해서 같이 무기개발, 생산을 안했을까? 라는 의문을 묻기에, 거기에 답을해줌.


우선 한일이 무기개발을 함깨 할수 없는 이유는, 무기의 사용장소가 다르기 때문.

위키에 철도 항목을 보면 나오지만,

한국의 철도와 일본의 철도는 규격이 다름.

이 다른 철도 규격이 수용 가능한 중량을 다르게 만들고, 그게 또 다리의 허용중량을 다르게 만들고, 터널의 폭을 다르게 만듬.

즉. 한국의 k1,k2전차가 일본에서 쓴다고 했을때, 저 전차들은 일본의 열차로 수송 못함. 너무 크고 무겁기때문.

이게 일본 전차가 허약하거나, 증가장갑을 채택해야만 하게된 이유.

자주포도 마찮가지고.

반대로 일본의 90식전차같은게 한국와도 문제가 상당함. 상대는 중량제한이 적은 육중한 전차들이기 때문. 경전차로 중전차 상대한다는게 2차대전때 셔먼vs티거나, 치하vs셔면의 결과를 보면 상상이감.

이렇게 다른 무기로 인하여 상륙함역시 구조가 다르게 설계됨.

다른 군함 역시 힘든게, 일본경우는 함대지자체를 고려 안하며, 미사일 플레폼이 주력임에 반해서, 우리는 함포는 꼭 달고 육상지원, 상륙지원을 고려하기 때문에 다른 결과물이 필요함. 미사일포트를 달지, 함포를 달지가 그냥 레고마냥 탈부착수준이 아니라, 무게배분부터 방어구간설정등 고려부분이 전혀 다르기 때문.

그렇다면 공동개발해서 하드웨어만 다르게 하자. 라는 의견이 나올수 있지만, 이것도 난감한게, 유럽쪽에서 그런식으로 하다가 망가지고 돈만 날린게 한두번이 아님. 쉽게 선택할수가 없음.

아예 큰 관계없는 소총부분은 어떨까? 라고해도 안됨.

기후가 다르고, 작전 계획도 다름.

일본경우는 소총에도 양각대 달아서 해안방어에 고정경기관총처럼 운용하며 전수방어에 치중한다면, 우리는 소총들고 기동, 공격임무도 고려되기 때문. 이점은 단순 양각대 뿐 아니라, 내구성, 정비성, 무게등에서도 다른 스팩을 요구하게됨.


그러므로 한일 양국간 군사기술교류는 가능해도, 공동개발은 난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