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후는 이 달도 신전으로 올라갔습니다. 앞서서 틀렸지만 흔하지 않게 오늘은 벌테나미리가 맞군요. 우리도 고을사들도 올라와 달의 신께 바칩니다. 오늘은 달이 참말로 크게 보이군요. 올라갑니다. 제사를 지냅니다. 구름 없이 맑은 하늘이라 달이 쉽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