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썩...철썩....'

어느 남국의 해변가를 연상케 하는,

청량하고 맑은 파도소리.


그러나 그 파도소리가 사실

허벅지가 링피트 도중 

저들끼리 형편없이 부딪히는 소리임을 알았을 때, 

나는 그만 정신이 아득해지고 말았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