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
지금 몇시지... 벌써 낮이네...
뭐, 오늘은 둘 다 휴일이고, 가끔은 괜찮겠지
후훗, 좋은 얼굴로 자고 있네
사진 찍어야지~
헤헤, 이 녀석의 자는 얼굴 쌓여버렸어
이미 익숙해졌지만 묘하게 귀여울 때가 있어서 그만 남겨버리네
어이~ 여친이 일어났으니까 너도 일어나라고~
날 내버려두고 혼자 게임이나 했으니까 그다지 피곤하지도 않잖아
정말, 어제는 섹스할 생각이었는데 말야
오늘도 쉬는 날이라 아침부터 하는 줄 알았는데 벌써 낮이고
벌써 3년 이상 동거하고 있으니까 내가 야한 기분이 들때쯤은 알아달라고
자기가 하고 싶을 때에만 다가오고
그것도 좋아하지만 말야
아직 일어나지 않으니까 마음대로 섹스해버릴까나~
키스하면 일어나려나?
일단 볼에...
(키스)
전혀 일어날 것 같지 않네
(키스)
헤헷, 볼 부드러워~
(키스)
이것도 나름대로 기분 좋네
(키스)
입에도 할 수 있으려나
(키스)
가볍게는 괜찮을 것 같네
(키스)
전혀 아무렇지 않잖아
내가 섹스하고 싶은데 눈치채지도 못하고 자고 있을때 키스당해도 반응없는거냐고
(키스)
더 날 생각해줘ㅡ
(키스)
너랑 살면서 작게는 좀 있었지만 큰 싸움은 거의 없고
옛날처럼 여전히 친구같은 느낌이 남아있네
엄청 아늑하지만 말야
우리, 동거하고 있으니까...
오랫동안 묵는 게 아니라고~
(키스)
밥 돌아가면서 만들거나, 가끔 같이 목욕하고
잘 때는 매일 같이 있는 것 이외에는 옛날이랑 바뀐게 없잖아
(키스)
그래도 동거는 이런 건가?
즐겁고 이대로 괜찮을까나
음... 하지만 뭔가 부족해
(키스)
흥분해버렸어...
전혀 일어날 것 같지도 않고 더 해도 되겠지?
(키스)
욕구불만이어서 자는 동안 혀를 넣어 느끼버리는 거 들키면 너무 부끄러울 것 같네
(키스)
기분 좋지만 부족해
(키스)
하면 할 수록 더 하고 싶어져...
(키스)
그래도 멈춰지지 않아...
(키스)
위에서 키스하면 머리카락이 좀 닿네
머리가 긴 아이돌이 귀엽다고 하니까 기르고 있으니까
알고 있는거냐고...
(키스)
계속 짧았었는데 갑자기 기분으로 늘릴리가 없잖아
(키스)
좀 더 날 생각해
좀 더 날 사랑해줘...
(키스)
자지도 갖고 싶어...
내가 이렇게 야하게 된 것도 분명 사랑이 부족해서일거야
헤헷, 자지 아침발기하고 있어
핥아버리자~
자고 있는 동안 자지 핥아버리다니...
그래도 역시 반응이 없는 거 쓸쓸하네
채워지지 않아...
좀 더 핥고 싶어...
왜 이렇게 자지 원하는 거야
펠라한다고 해서 내가 기분 좋은 것도 아니고
...전혀 느끼지 않는 건 아니지만
자위라도 하는 게 좋을 텐데
자지 갖고 싶어져...
자지 느끼게 해주고 싶어...
자지는 벌써 셀 수 없을 정도로 핥고 있는데, 이 냄새는 전혀 익숙해지지 않네
몇번이고 맡아도 어지러워져
자지 냄새... 좋아해...
자지말고 이 녀석의 몸 냄새도 좋아
옆에 있을 때 두근거리고 야한 기분도 들어버려...
동거하기 시작했을 때는 정말 위험했어
발정난 상스러운 여자가 되어버렸어
이제 숨길 수 있게 됐지만 아직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이상한 기분이 되버리니까
자고 있는데도 국물 흘리고 있어...
에로한 자지...
자는데 빳빳하게 발기하잖아
이대로 정자 나와버리거나 해서
어떻게 되려나
뷰루룻하고 내뿜으려나
아니면 걸쭉하게 넘치는 느낌이려나
어떨게 될지 흥미있을지도
약한 앞부분 괴롭혀야지~
이렇게 되는거 좋아하지
항상 내 얼굴 가만히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있어
내 얼굴 보면서 느끼는 거구나...
정말 싸버릴지도
자지는 빵빵해서 나올 것 같은데 태평하게 자고 있어서...
앗
잠깐, 어느새 깨어있었어!?
눈치챘으면 말하라고!
정말, 언제부터 일어나 있었어?
뭐야... 말하라고!
정말...
여기까지 했으니까 섹스하자
너도 하고 싶지?
잠자코 내가 펠라하는 거 엿보고 있었으니까
그것도 엿본 거랑 같잖아, 변태
고무 끼울테니까 잠깐만
네가 어제 섹스해줬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테니까
제대로 책임져줘
자, 끼웠어
넌 그대로 자도 되니까
일어나자마자 섹스해버린건 처음이네
하루종일 섹스한 적은 몇번이나 있었지만
아침도 안먹고 하다니 흐트러져 버렸네
동거하기 전에도 꽤나 섹스했었지만, 같이 살면 이렇게 되버리니까 말야
몇번이나 하니까 질리거나 해?
헤헷, 나도
하면 할수록 기분 좋아지는 것 같아
뭐야 그렇게 야한 얼굴로 날 보고
내가 자지 빨고 있는 거 그렇게 좋았구나
눈치챘으면 바로 섹스하면 좋았을텐데
(키스)
역시 혀를 섞는 편이 기분 좋아...
(키스)
섹스하는 것도 좋은데
이제 곧 여름방학인데 어딘가 가자고
(키스)
평소에 못가는 좀 먼 곳까지 말야
(키스)
안그러면 우리들의 추억이 섹스밖에 없게 되잖아
어디가 좋을까나...
네가 생각해, 남자니까 가끔은 리드해줘
네가 가고 싶은 곳이라면 어디든 좋으니까
(키스)
맞아, 남자다움이 부족하다고
좀 더 의지가 되는 남자라고 느끼게 해줘
(키스)
좀 더 날 끌어안아주거나 애정표현도 하고 말야
내 외모 변해가고 있지?
머리도 길렀고...
어떻게 생각해?
후훗, 그렇게 생각하면 더 빨리 말해달라고
다시 한번 말해줘
사랑을 담아서 귀엽다고
헤헷, 한번더
(키스)
좋아해...
(키스)
좋아 좋아 좋아해...
(키스)
이제 갈 것 같아?
간다...
기분 좋았다...
아침부터 이렇게 싸고
섹스했더니 피곤해서 또 자고 싶어졌어
이제 TV 보면서 늘어져 있자
아, 바다다
역시 바다인가?
여름방학에 갈 장소!
보고 싶지 않은거야?
내 수영복 차림
헤헷, 그럼 정해졌네
어디 바다인지는 네가 골라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