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보충수업 답례로 브라 보여줄게


아.. 어제는 고마웠어

무슨 일이야? 또 잊고 간 거 있어?

응? 그런거 아니야? 혹시 나 공부 가르쳐주러 와준거야?

에~♪ 그렇구나 내일 또 보자고 했었지

약속했다고 생각했구나.

정말~ 왜 머뭇머뭇 거리는거야 빨리 와서 가르쳐줘~♪

오늘도 전혀 모르겠으니까 말이야.

음.. 물리도 전혀 답이 없는 느낌이야.

첫번째 문제부터.. 어제처럼 상냥하고 천천히 정중하게 가르쳐줘~♪

네가 공부를 가르쳐줘서,조금.. 정말 조금이지만 문제를 풀면 재밌다고 생각했으니까말야.

응? 오늘도 잘 부탁해.

..응.. 그림을 그려? 뭐를?

하아.. 문제문에 쓰여진 것을 정리하기 위해서... 으음.. 잘 모르겠어.

그 그림만 딱 그려봐 그거 따라할테니까


아.. 아 왠지 수업시간에 본 것같아.

그렇구나.. 그래서? 어떻게 하는거야?

응? 뭐야 그 얼굴은 귀찮아 하는 표정이잖아

하핫.. 너 그런 얼굴도 하는 구나 항상 무뚝뚝한 이미지지만.

아 혹시 나랑 수다떠는 거 재밌는거야?

흠~ 그렇구나~♪ 그래서 와줬구나~♪


그럼 딱이네

나는 공부를 배울 수 있고 너는 나랑 대화 할 수 있어 즐겁고 최고네~♪

그럼 이어서 알려줘..

응응.. 아~ 확실히 그림을 그리니 알기 쉽네.

그래서? 공식? 그러니까 공식 같은 거 기억안난다고

그 공식도 설명해줘.


있잖아? 뭔가 아까부터 내 얼굴을 흘끗흘끗 보지 않았어?

무슨 일이야? 내가 화난 줄 안거야?

그럴리가 없잖아

친구 중에 너 같은 타입이 없잖아.

나도 너랑 수다 떠는 거 나름 재밌으니까 안심해

에? 그게 아니야?


으응? 너 얼굴 빨개지고 있지않아?

나랑 같이 있기만 해도 쑥스러워서 그렇게 되는거야?

나를 좋아지거나한건~♪

하핫♪ 너 여자랑 인연이 없었던 거 같네.

반 여자하고 이야기한 적도 거의 없잖아?

갑자기 이렇게 가까이서 함께 있으면 좋아하게 되려나~♪ 어쩔 수 없나~♪ 랄까~♪ 농담~ 농담~♪

아무리 여자한테 면역력이 없어도 그렇게 금방 좋아지게 되는 건 아니잖아

혹시 감기라도 걸렸다든지? 어디 아픈 건 아니지?

내 보충수업같은 거 억지로 어울려줄 필요는 없으니까


아니야?

그래. 다행이다

그럼 왜? 아~! 설마.. 여기 보고 있었어?

내 가슴의 골짜기

옆에 앉아 있으면 위에서 들여다 보였겠네~♪

하핫♪ 이게 정답인가 보네♪

너 너무 알기 쉬우니까 금방 얼굴에 드러나는 구나.

뭐 남자아이인걸, 여자의 가슴 신경쓰이지?

사과하지 않아도 되니까 가슴쪽을 열어서 교복을 입은 건 나니까

딱히 본다고 닳거나 하는 것도 아니니깐 

뭐.. 빤히 쳐다보면 부끄럽지만..


..아냐. 미안.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도 쑥스러워.

보통은 이런 이야기하면 안 보지 않아?

하하.. 그렇게 보고 싶구나

그럼 보여줄까

너한테 공짜로 공부를 배웠으니까 뭔가 답례를 하지 않으면 나쁘잖아

돈이 여유가 있으면 밥 사줄 수 있지만, 이번달에 조금 과금해서 힘들거든.

이걸로 답례인걸로 어떄?


그치만 브래지어까지만이야

귀여운 브래지어 착용한 날이어서 다행이야.

평범한 거면 실망하겠지?


너는 여자 속옷 같은 거 망상만 할 것 같고

어제까지랑 완전 인상이 바껴버렸네

공부에만 관심이 있는 줄 알았는데 나와 즐거운듯 말도 하고 야한것에도 관심 많고

아냐♪ 지금이 더 인상좋아♪

음.. 좀 더 가까이서 보라고~♪

이런거 처음이잖아~ 남자들은 모두 야한 눈으로 보잖아

그치만 너는 부끄러운듯이 힐끔힐끔 보니까 새롭고 귀엽네♪

그래서 그런가 쳐다봐도 딱히 싫은 느낌이 들지 않아.


봐바~♪ 피부 깨끗하지?

매끈매끈하고 굉장히 부드럽다~

한 번 만지면 계속 만지고 싶어질지도~

크기도 적당하고 모양도 예쁘다~♪


지금은 여기까지지만, 보충 수업 전부를 어울려준다면 만지게 해줘도 좋아.

퇴학안당해도 되니까 그 정도의 답례는 해줘야지♪

후훗. 눈에 힘이 들어갔어.

보충수업 어울려 주는 중에는 얼마든지 볼 수 있으니까

그렇게까지 필사적으로 되지 않아도 되는데.


마음에 들어?

그러면 뭔가 말 좀 해~

가슴이 이쁘다 라든지 브라가 귀엽다라든지

아~♪첫 경험이라 어쩔 줄 몰라하는거구나


자. 슬슬 끝이야

아직 프린트가 안끝났으니까 이어서 하자

에? 왜? 왜?

칭찬할 마음이 생겼어?



하아악.. 잠깐 뭐하는거야

억지로 만져대다니.. 아프니까 그렇게 막 주무르지마..

으윽... 가슴 난폭하게 굴지마..

으응.. 이런 몹쓸 짓을 하는 녀석이 아니잖아.너는..

상냥하게 나에게 공부를 가르쳐줬었는데, 왜 갑자기 이렇게..

장난을 너무 많이 쳤나봐.. 

동정군에게는 자극이 강했지? 이젠 이런 짓 그만하자

보충수업이 전부 끝나면 만지게 해준다고 말했잖아.. 그러니까 이런거..


으응..으으.. 그만해줘..

이렇게 주무르면 브라라도 아프니까.

꺄아..브라 벗겨도 좋다고 한게 아니야..


그건 정말 안된단말이야.

직접 가슴을 만지다니 우리 관계로는 하면 안되는게 당연하잖아.


이런 건 서로 좋아하는 사람끼리 하는 거니까..

싫어..아무리 흥분했어도 이건 너무해..


햐악.. 뭐야.. 방금.. 소리 내버렸다..

젖꼭지.. 젖꼭지 만지지마.... 거기.. 정말로... 정말로 안되니까.

젖꼭지 같은 거 너가 만져도 될리가..


아무도 없다고 교실에서 이런..

그만해... 젖꼭지 꼬집지마..

잠깐만.. 이상한거 하려고 한거 아니야?

가슴 먹으려고 한거지? 얼굴도 가까워지고...

한 번 심호흡 하자. 그렇게 하면 원래대로 되잖아?

기다려.. 기다리라니까 그건 정말..


아아... 이거 뭐야.. 만져지는 거랑 전혀 달라...으윽..

으응... 젖꼭지에서 전신으로 푹신한 느낌이 퍼져버려..

뭐야 이거.. 젖꼭지를 빨리면 이렇게 되버리는거야?


이제 됐지? 공부 가르쳐준 너에게 이렇게까지 해줬으니까

으윽.. 왜 그만해 주지 않는거야.

이런 짓 하는 거 처음인데...


으윽.. 정말로 싫어.

최저.. 최저.. 최악이야..억지로 가슴 빨리면서 이런 기분이 되어버리다니..

최악이야 정말..


아기처럼 핥짝거리고 말이야..

으으응... 바보같이 격렬해져서..


흐으...흐으...그렇게 내 젖꼭지가 마음에 든거구나?

빨리 끝내.. 으윽... 으으....

빨리 끝내라고.. 아악... 이거 위험해.. 당장 그만둬줘..


안돼....뭔가 와버려..

그만둬.. 지금 당장 입떼..

싫어..싫어.. 으으응.. 이런 건 싫어...

하아...하아... 하아아....


최악이야...

그 프린트 네가 대충 적어서 제출해놓고 

여기까지 시켜줬으니 그까짓 것 좀 해 줘...

나 돌아갈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