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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났어? 좋은 아침.

아직 졸려 보이는 얼굴이네? 귀여워

괜찮아. 무리하게 일어나려 하지 않아도

오늘은 쉬는 날인걸, 편안히 있자…

자, 이불도 쓰고…

누나랑 같이 있는 이불, 따끈따끈해서 행복하지?

기분 좋지?

있지… 이대로 다시 자버리던가 해버리자

아침밥은 그 다음에, 알겠지?

가끔은 이런 아침도 괜찮지 않아?

네~ 그럼…

이리 와~

꼬옥~

 

이불 안에서 허그하는 거, 간지럽네…

그래도 좋은 기분이야… 금방 잠들 것 같아

너만의, 누나 다키마쿠라…

오늘도 듬뿍 즐겨줘…

아, 그렇지… 누나가 아니라,

연인 다키마쿠라… 였지

앞으로도 쭉 연인으로서…

둘이서 같이 살아가자

응, 고마워…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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