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20대 대학생인데 실제로는 4xx살 인거임.

근 300년을 모쏠로 살다가 몬붕이랑 결혼해서 어찌어찌 애도 낳았지.

근 데 모쏠로 보낸 젊은 시절에 대한 보상심리가 생긴건지 딸보고 밖에서 언니라고 부르라는 둥 헛소리를 하는거야.


실제로 밖에서 젊은애들이 입는 옷 따라입고 딸한테도 뭔가 조금 뒤쳐진 유행어로 말거는거지, 근데 딸은 또 착해서 그걸 받아줌.

남편인 몬붕이한테도 요새 연인들 카톡말투 쓰고 막 동정을 죽이는옷, 모에모에큥 이런거 어디서 듣고와서는 써먹는 깐프아내...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