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꿈 https://arca.live/b/monmusu/30896534


아들은 대충 한 5살 정도까지 자란것 같음.


나 보니까 바로 압빠아아아아 하면서 달려오더라.


애들이 다 그런것처럼 호기심이 되게 많더라.


자기 누나들이 자기랑 생긴게 다른게 신기했는지 뿔 만져봐도 돼? 귀 한번만 만져보면 안돼? 하고 다니더라고.


딸들이 또 그거 듣고 막 만지게도 해주고 푹신한 다리로 무릎베개도 해주고 하더라.


애가 또 누나들 정말 좋아! 이런말 한번 해주니까 다들 좋아 죽더라고.


그와중에 원래 막내였던 딸은 뭐 엣헴 누나라고 불러 이러고 있고.


진짜 아빠미소가 절로 나오더라.


그렇게 애들 사이에 껴서 다같이 놀다가 깼음.


다행인건 아직까지 근친야스각을 잡는애가 없는것 같더라

벌써부터 각잡으면 범죄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