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이랑 아무생각없이 결혼했다가 이런것만 먹게된 몬붕이가 보고싶다


저런 음식들만 먹다보니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지만, 밤마다 데몬이 상냥하게 달래주면 다시 정신을 회복하겠지


그렇게 점점 데몬없이는 못사는 남자로 만들고, 결국 몬붕이가 아내에게 의존하는게 보고싶다


완벽히 몬붕이의 정신을 무너트린 뒤에는 지금까지 잘버텨준 몬붕이를 달래듯이 몬붕이가 원하는대로 하게 해주는 데몬이 보고싶다


그래도 아내에게 극히 의존하는 몬붕이는 아내가 하고싶은거면 다 ok라고 말하고, 그렇게 몬붕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몬이 보고싶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니 자연스럽게 몬붕이의 데몬을 향한 사랑이 조금씩 깊어지는게 보고싶다


그러다가 몬붕이의 정신이 조금씩 회복되고, 결국 몬붕이의 정신은 완전히 회복되어 예전과 같은 삶을 사는게 보고싶다


달라진거는 예전에도 아내를 사랑했던 몬붕이가 이제는 너무 많이 사랑하게됐고, 그러다보니 밤에 너무 행복했는지 많이 피곤해보이는것 뿐이겠지


그렇게 둘이 행복하게 사는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