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채널

코미케는 처음 가봤는데 나는 버틸만했는데 몸집크고 더위잘타면 겨울에 가는게 답이겠더라.


원하던 서클은 사람이 많아서 포기했고 (사실 충격적인 인파에 겁먹고 도망..) 그나마 음원CD 하나 확보는 함.

월, 화는 비가 내리는 바람에 아키바에서 놀았는데 월요일에 폰꺼내다 뒷판 깨먹음 시발내폰 호텔 돌아와서 근처 다이소에서 스카치 테이프 사서 응급처치함. 폰 보다 내 손이 중요하니...


수요일에는 のんびりきっぷ로 오쿠타마, 카와고에도 갔는데 이건 나중에 글 쓸거.

마지막 날에는 메론북스가서 코미케에서 못샀던 일러화집 확보하고 귀국.


아쉬운 것도 많았지만 나름 알찼고 다음에 갈때도 코미케 명분으로 갈텐데 그 때는 동선 효율위주로 숙소를 잡아서 가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