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로 TS당해서 한밤중에 남자 수십 명한테 쫓기는 꿈을 꿨음 - 장르소설 채널 (arca.live)


<- 대충 이 링크와 비슷하게 긴 흑발, 작고 깡마른 체구의 여자애였음. 어쩌면 동일인물일지도 몰?라


 특이하게도 '내가 이 여자애가 되었구나'를 느낀 게 아니라, '태어나서부터 나는 원래 이렇게 살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 그 당시의 자아 중에서 현실의 나는 전혀 없고 꿈 속의 소녀 뿐이었음


 커다랗지만 낡은 쇼핑단지, 그 안의 반쯤 폐허가 된 상가를 밤에 돌아다니는 꿈이었음. 밤이어서 깜깜하고, 조명은 옛날 오렌지색 가로등 같은 침침한 불빛 뿐이고, 문을 연 가게는 얼마 없고, 복도는 제대로 정돈이 안 된 곳을 목적 없이 걷고 있었지. 꿈 속에서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 생각을 약간 했었던 것 같음



 위의 링크에 나온 지인 왈 '왜 왜소한 소녀가 되어서는 계속 그런 강간최적화 장소만 돌아다니는 꿈만 꾸나? 역시 내면의 욕망이......'라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