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님, 좆같아요. 제발 좀 꺼져주세요."


활을 든 활잽이년이 그리 말했다.


"아아, 신이시여. 부디 저 새끼를 구원해주소서..."


무슨 대검마냥 큰 로자리오를 등에 업은 섹스년이 두 손을 모으며 눈을 감아 그리 말했다.


"짐덩어리 그 이상 그 이하고 안되니깐 그냥 촌동내나 가서 돈이나 벌어 먹고 살지 그래?"


회색 로브를 몸에 두른 채, 1.2M는 돼보이는 끝에 보석이 박힌 지팡이를 든 마법사년이 그리 말했다.


"뭐 시발?"


그리고 내가 그리 말했다.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