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을 읽으면 항상 북해빙궁에는 슬라브족 같은 냉미녀가 널려있다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항상 북해빙궁주를 동경해왔던 것이다!

하지만...

북해빙궁에는 바이킹 저리가라할 쌍놈새끼들만이 가득했다.


"하아 씨발, 왜 하필 꼬추밭이냐고..."

-콰창!

"야이 쌍놈새끼들아! 내가 싸울거면 빙궁 밖에서 싸우랬지!!"


내가 북해빙궁주인지 저 미친새끼들 보모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