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웹소설 아니어도 되고


일반 소설이나 웹툰, 영화, 드라마, 애니 보면서 소름 쫙 돋고 "헐 ㅅㅂ 이 작품은 끝까지 봐야 해!"라고 느낀 순간





난 진격의 거인에서 벽 안 거인 처음 나올 때 그랬음


공포 영화 같은 연출도 그렇고, 음산하게 흐르는 음악도 그렇고, 이거 보고 찐으로 패닉하는 조사병단도 그렇고



특히 단순 사이비 새끼인 줄 알았던 사제가 튀어나와서 "저 거인이 햇빛을 못 보게 해!"라고 급하게 외치는 거 보고 싸버렸음......



웹소설 중에는 이런 상상타치 반전 연출 보여주는 작품 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