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라 빡대가리콘도 귀엽고 평도 괜찮아보여서 봤는데

나름 세계관이나 떡밥 흥미롭게 깔아놓고도 결국 떡신 들어가야하는거때매 감정선만 유독 어거지로 전개하는 느낌임


아예 전연령으로 해서 캐빨물로 했으면 더 나았을거같은데

내내 아델라 노답 취급하다가 어느순간부터 신경쓰이니 어쩌니 하더니 구원 한번 때리고 야스? 흠...

심지어 보면 주인공 입장에서 아델라한테 정신적으로 호감 가질 일은 전혀 없고 오로지 외모 보고 조금 혹했다는 묘사 뿐이라 더 어이없음

그전까진 반쯤 정줄놓은 노빠꾸 마이웨이 주인공상 호감이었는데 아델라 에피에서 야스를 위한 급전개 보고 좀 아닌거같아서 하차함


반박시 니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