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벼운 잘못에도 계속 사과하고 주변인 말을 듣고 

쉽게 울며 상처받기 쉬운 성격이긴 한데 그건 내 주변 

사람들한테만 해당되는거고 내 지인이 아닌 남은

그냥 눈치 ㅈ도 안보고 남의 기분이나 사정은

딱히 신경쓰지도 않고 그럼 일일히 그런거 신경쓰면서

살면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