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요하게 괴롭히고 농락해서 죽인 용사가 알고보니 자신의 혈육이었다던가.



무능하고 쓸모없다고 무시하고 괴롭힘당하던 용사파티의 짐꾼이, 대승을 거두고, 마왕까지 죽이고 돌아가는길에, 각성하는것도 없이 오랜 모험가생활로 쌓아온 요행으로 용사파티의 가족과 지인들부터 차근차근 죽인다거나



사랑을 모르고 살아가던 강자가 만나기만해도 감정이 이상해지는 탓에 아니꼽게 보던 종자를 격전이 벌어지다 결국 밀려서 퇴각중에 시체의 절벽 아래로 차버렸는데, 나중에 사랑을 깨닫게 되고, 그리워하다가 다른여자랑 다른나라에서 대성하게 된 종자를 보고 멘탈 붕괴한다던가.



그런거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