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여주 모두 서로의 마음을 잘 알고 있지만 표현은 하지 않는 상태

남주가 친구 이상의 스킨십을 하고 몸을 더듬고 그러면서도 여주는 강하게 반항하지 않고 짐승새끼냐고 가볍게? 매도하지만 신고는 커녕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점점 더 행위의 수위는 올라가고 남주가 등줄기를 쓱 훑기만 해도 몸을 부르르 떠는 여주

평소처럼 가쁜 숨을 할딱일 때 기습 고백한 남주 때문에 당황하는 그런 여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