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전형적인 용사파티는

용사(물딜) 기사(탱) 법사(마딜) 사제 (힐)

이거 4인팟으로 굴러가고 여기에 궁수나 돚거 적당히 짜깁기 하는 식으로 굴러감

여기에는 용사가 탱이나 딜탱을 하는 식으로 운용이 가능한데 굳이 기사나 전사 같은 근접캐를 또 운용할 필요성이 없다

또한 용사 무기가 일반적으로 성검이 나오는데 기사 동료가 나오면 대부분 검사다



즉 이는 용사 캐릭터와의 속성이 겹치고 스토리에서 비중을 조절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도적 파티원이 나와도 비슷한 문제인데 왜 자꾸 도적캐한테 단검 들려주는거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이 외에도 원딜은 마법이 있는데 활 왜 쓰냐는 듯한 전개라던가 사제는 빛속성이나 유일신앙 계통인 점도 있고 마법사는 묘하게 땅속성 천대하는 듯한 풍조도 있음





고전 용사물은 정통 왕도판타지의 아름다움이 있지만 구시대적인 관념에 갇혀 다양성이 사라져 버린게 매번 아쉬웠음

정통 용사물의 근-본 감성에 독창적인 스타일을 더한 신시대적인 용사물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