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주인공이라 '주인공 보정' 받아서 안죽고 대신 주변에 다른 이들이 대신 죽는 그런 용사가 보고싶다.



남들은 드래곤 한마리 잡는다고 대규모의 마법부대를 기용하고,칼질에 마나소모하는 마법에 활쏘기에 돚거질에 온갖 개지랄은 다하면서 몬스터를 잡는데


주인공 혼자 개간지나게 "..안은,생각보다 깨끗한데?" 한마디 외치면 본인은 영향 안받고 주변에 몬스터들만 싹다 죽는거지



혼자 몬스터 무리에 고립되면 목숨을 걸고 칼질 같은거 하는게 아니라 연속해서 


"이 전쟁에서 살아돌아온다면,꼭 그녀에게 고백할거야!"

"해치웠나?"

"겁먹지 마,상대는 고작 한명일 뿐이야"

이런 대사 내뱉으면 싹다 알수없는 이유로 죽어버리고 혼자 유유히 걸어나갈 수 있는거임



최종장인 마왕 앞에서도 "오노데라쨩! 오해야! 네가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라,치토게씨가 멋대로 침실에 끌고가서 그렇게 된거라고! 물론 기분은 좋긴 했지만...아무튼 난 끝까지 거부했어! 그러니까 그 식칼은 내려놓고 예기하자!"같은 대사 내뱉으면 마왕이 갑자기 눈앞에서 소환된 충혈된 눈에 식칼든 수상할 정도로 강한 여고생한테 살해당하는거임


그러고선 전리품만 유유히 챙기고 왕국에선 용사로 칭송받은채 갑자기 소환된 여고생쨩이랑 같이 행복한 여생을 보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