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세상물정 모르는 꼬맹이가 정신 연령을

높게 두고 성숙해진 척하면서 어른 행세를

하는 것 같아 참교육으로 혼내주고 싶음


진짜 무섭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음

차라리 감정이 둔해서 무덤덤한 사람이

오히려 장난으로도 접근하기 두려워지더라고


도도한 척 매정하게 쏘아붙이는 여자가

꽃미남 앞에서는 앙탈부리면서 애교부리고

노예마냥 복종하면서 따라가는 이중성과는

수준이 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