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 없는 책임...  내 인생의 모티브였다.


근데 나새끼가 술쳐먹고 노콘으로 싼게 한방에 홈런칠 줄은 몰랐다.


"씨발..."


억울했다.


노콘질싸의 아찔한 쾌감을 느끼기라도 했다면 모를까.


나는 알몸으로 침대에서 이불덮고 잔 것 밖에 기억 안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