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c.namu.la/20240522sac/6dac028b5cc171e91c2e3c242d6169852f4547fd1c3473a457bdb5110fb291c0.jpg?expires=1719795600&key=J10b5VyfKMJ9kjr6xrSx_Q)
로맨스 판타지.
평소에도 계집년들이나 보는 장르라고 생각했지만.
읽어보고 난 뒤 나는 다른 방향으로 분노할 수밖에 없다.
아이러니하게 로판이야말로 여성성이 거세된 장르였기 때문이리라.
“왜 등장인물이 하나같이 젖탱이가 작은 거야. 씨발.”
표지의 대부분 AA컵 내지 A컵 껌젖년들. 시원하게 가슴골 하나 열어젖힌 년을 보기 힘들었다.
웹툰도 시녀부터 여제까지 빈유였다. 묘하게 남주들 흉근을 키워놓은 게 꼴 받는다.
아무리 평균 75 A따리에 성 상품화니, 떡인지 감수성이니 하는 불편충 언니들이 주 독자라지만 할 말은 해야겠다.
만만한 하꼬 로판을 하나 골라 5700자로 가슴의 소중함과 로판 속 등장인물 젖탱이 크기를 키워야 하는 이유를 역설하는 댓글을 달자, 곧 작가가 댓글을 달았다.
[하…한남충 새끼. 그렇게 꼬우면 가슴 키워 드릴 테니까 어디 직접 경험해보세요. 조팔]
―그렇게 나는 거유만 있는 로판 세계에 떨어졌다.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