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판타지.

 

평소에도 계집년들이나 보는 장르라고 생각했지만.

읽어보고 난 뒤 나는 다른 방향으로 분노할 수밖에 없다.

아이러니하게 로판이야말로 여성성이 거세된 장르였기 때문이리라.

 

왜 등장인물이 하나같이 젖탱이가 작은 거야씨발.”

 

표지의 대부분 AA컵 내지 A컵 껌젖년들시원하게 가슴골 하나 열어젖힌 년을 보기 힘들었다.

웹툰도 시녀부터 여제까지 빈유였다묘하게 남주들 흉근을 키워놓은 게 꼴 받는다.

아무리 평균 75 A따리에 성 상품화니, 떡인지 감수성이니 하는 불편충 언니들이 주 독자라지만 할 말은 해야겠다.

만만한 하꼬 로판을 하나 골라 5700자로 가슴의 소중함과 로판 속 등장인물 젖탱이 크기를 키워야 하는 이유를 역설하는 댓글을 달자곧 작가가 댓글을 달았다.

 

[한남충 새끼그렇게 꼬우면 가슴 키워 드릴 테니까 어디 직접 경험해보세요조팔]

 

그렇게 나는 거유만 있는 로판 세계에 떨어졌다.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