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에 있는 파괴검덱 있는 거 알거임 다들
드래곤에게는 아주 그냥 극상성으로 모조리 뚝배기를 깨버리는 친구지
그 어떤 드래곤에게도 용파괴검사 - 버스터 블레이더 나오면 맥을 못추고
심지어 이 새끼는 버스터 드래곤, DNA개조를 이용해서
"입 닥쳐라. 네놈은 지금 부터 용이다." 이 지랄로 용이 아니더라도 뚝배기를 깸
그야말로 용이면 몰살이다라는 컨셉이 존나 충실한거지
더해서 좆그오에도 이런 정신나간 용살자 컨셉 캐릭터들이 꽤 있음
예를 들면 지크프리트나 아예 파괴검덱 비슷하게 너 용 죽어 이런 식인 성조지 같은
거기에 노벨피아에 이미 있는 마족먼치킨도 있잖아
그래서 든 생각
"아... 뒤지게 아프네..."
"무, 무슨?! 인간 주제에!"
"인간님이야 이 빌어먹을 도마뱀."
주인공은 딱 아카데미의 엑스트라 수준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거지
근데 진짜 모든 것을 용살에 치중한 건지 용만 만나면 닌자-슬레이어가 되는 거지
"도모-드래곤상. 드래곤-슬레이어 데스."
"아이에에에!!!!!"
원한이 있는 건 아니고 대충 컨셉플레이 하려고 만든 캐릭터인데 빙의당했다고 치고
이러다 보니 아카데미 내에서는 괴상한 놈으로 취급 받지 실력도 뛰어난게 아니고 약하고
심지어 아카데미 클리셰상 싸우는 게 용이 아니라 뭐 마족이나 이런 거라서 더욱
그러나 용이 나오면?
"드래곤 슬레이어다, 죽어라!"
"끼에에에에엑!!!"
이 지랄이 나는 거지.
딱 용과 만나면 애가 시발 밤 상태의 에스카노르에서 정오 에스카노르가 되는 것 처럼 먼치킨이 됨
근데 여전히 사람 혹은 마족과 같은 애들한테는 약함
그래서 주변에서
"미친새끼 같은데 마룡 전용으로 취급하죠."
"용 상대로는 최적화 되어 있으니 재료수급도..."
이러면서 용들을 전문적으로 사냥하게 할 생각을 하고.
"이러다가 우리 인간놈들에게 재료 취급으로 몰살당하게 생겼소."
"그렇다면 고대의 마룡들을 깨워서 그 인간에게 처리하라고 하지."
"그건 좀..."
"그런 자네가 죽겠나?"
좆같은 상황이 일어나게 생겨서 용들은 아예 옛날에 봉인했던 특출한 미친놈들을 풀어서 주인공에게 보내는 거지
하나씩 풀어서 주인공에게 보내서 주인공이 죽이면 좋은 거고 못 죽이고 애가 뒤져도 차피 다시 봉인하면 그만이니까.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용 한정 최강자인 주인공 생각남
거기에 마지막으로 이 새끼가 익히는 거
"내가 봤을 때 너는 용임."
"...?"
"아무튼 용! 너는 용이다! 뒤져라!!!!"
버스터 드래곤이나 DNA개조로 너 용 이지랄이 가능해지는 거
어때 보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