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엥!! 역시 안갈래!!!! 왜 나만 유람선에 타냐구????! 사흘동안 어떻게 혼자 있으라는 거야!!!"
"그,배에 남은 자리가 없다고 하니까, 우리들은 어선에 나눠서 타야 해."
"싫어!!!! 나도 같이 항해할거야!!!"
"세ㅡ피, 얼음 푸딩 먹을래?"
"앗, 먹을래...."
옴뇸뇸.
"헤헤.... 가 아니고! 왜 다들 가버리는 건데??? 내가 이깟, 간식에, 한눈팔리는.... 어린앤줄 알아??!"
'이거 어떡하지, 마법사님?'
"나한테 생각이 있어.'
'사흘동안 석화 마법을 건다는 말은 하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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