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부 때문이 아닐까?

원래 사람도 딱 본지 5초만에 첫인상 결정난다고 한거처럼
소설도 앞 1~2화 정도에서 더 볼지 말지 결정나는거 같음

올드패션드의 도입부는 주변인의 등장으로 시작되고, 소설의 시점은 주인공과 주변인들 사이에서 이미 관계가 형성되고 어느정도 지난 다음임

이미 진행된 이야기 중간에 끼어든 느낌?
개인적으로는 양키소설 느낌 나서 작품 배경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음

근데 노피아에서 보면 그런 글들은 대체로 글에 비해서 성적이 안나옴..

서사의 처음부터 같이하고 싶고 그런듯
양키 너낌 나는거 싫은가봐

다들 타라덩컨/퍼시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율리시스 무어 같은거 안본게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