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발전으로 순수한 몸을 기계로 대체하기 시작하며

내 몸의 어느부분까지 나라고 정의할 수 있는가

인간의 신체도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가

영혼은 그저 뇌가 보내는 전기신호의 덩어리일 뿐인가

이런 식으로 기술발전이 극한에 달했을 때 필요없는 것으로 여겨질 기존의 인간성, 상실된 순수함에 대한 고찰이 필수적이지 않나?

그냥 어두운 배경에 사이보그랑 로봇이 우당탕쿵쾅펑펑하는 건 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