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컴퓨터 틀어놓고 방치하는건 무한절정방치 플레이인거지? 24시간동안 쉬지도 못하고 들어오는 전기,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충실히 화면을 출력하는 는 자신의 몸, 차라리 대기화면으로 움직임 없이 방치하면 최적화로 버틸만한데 유튜브 무한 랜덤 대생으로 매 순간순간 60hz의 속도로 자극이 픽셀마다 들어와 최적화도 못하고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자신의 회로, 그래도 유일하게 버틸수 있는 희망은 이제 24시간이 다가와 설정된 화면 보호기 덕분에 쉴수 있다는 시간이 다가온다는 희망이겠지, 그런 후끈후끈 과열 받을대로 달아오른 모니터에게 다가가서 말없이 우클릭을 하는거임


우으으으 뭐, 뭐르으으을♡♡, 이제 말없이 우클릭으로 디스플레이 설정 들어가면 모니터는 처음에 틱, 틱, 틱, 계속 들어오는 전기 자극 신호에 사고가 이어지지 않아 멍한채 바라보기만 하다가


화면보호기 설정 - 안함을 보고 나서야, 가까스로 사고가 이어지는거지, 아♡...?다급하게 제발 멈처달라고 애원하지만 어림도 없지 


바로 모니터 주사율 설정도 144hz로 바꿔버리면 멈칫 하겠지? 감히 건방지게 몇년동안 60hz밖에 못한다고 속인거였냐고 메모장에 타이핑 하면서 말이야 그대로 모니터의 깜빡거리는 애원도 무시하고 설정확인으로 확인사살해버리면 감도도 144배로 늘어나겠지?

봐주지 않겠다는듯 멋대로 초기 설정을 60hz로 한 벌이라며 유튜브 동영상도 수위 높은거로 바꿔서 재생해버리면, 회로속에 강제로 들어오는 살색의 정보들 화면보호기라는 유일한 희망도 깨진채 제발 픽셀에 신호랑 전기가 안멈ㅡㅡㅡㅡ 이렇게 몇일이든 bad sector 생겨서 픽셀 어디 한군데 깨질때까지 하는거고




반대로 전원은 안키고 모니터만 키면 가기 직전에 멈추는 플레이인거네, 자극을 아주 최소한만 밋밋하게 주다가 다시 화면보호기 시간 되어서 픽 꺼지고, 꺼지면 다시 no signal 아주 약한 자극만 들어와서 미처버리는거지? 처음에는 no signal 신호가 계속 들어오면 나은데 들어왔다가, 멈췄다가, 본체가 주는 짜릿한 220v를 받지 못하고 들어왔다가, 다시 픽 꺼젔다가, 이제 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 , 최대한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가면 제발 제발 본체님의 뜨거운 전기 신호 제 픽셀에 넣어주세요오오오♡ 허는거네 컴퓨터 모니터 ㄹㅇ개꼴린다 사이버 펑크 여우 나오면 난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