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에서 주인공은 평행세계의 경찰로 환생을 해버림. 문명 발전도는 지구랑 동일함


그리고 환생을 한 세계는 매일 매일 전국 각지에서 


'오컬트적인 사건'이 발생함


이러한 오컬트적인 사건은, 길을 가던 사람한테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도, 갑자기 지반이 꺼지면서 등장하는 경우도 있음. 즉 심리 상태고 뭐고 좆도 상관없이 순도 100프로 랜덤으로 발생함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러한 오컬트적인 사건을 그대로 방치하면, 사람 수백명 정도는 우습게 죽어나가기 때문에, 경찰청에는 대오컬트 특별 전담팀이 있어서 걔네들이 진압을 담당하고 있음


오컬트 사건들의 규모는 천차만별이지만 그 지속시간은 아무리 길어봤자 24시간


하지만 발생빈도가 존나 많기 때문에 우리의 주인공은 존나게 구르게 된다


이러한 오컬트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도 국가가 유지되는 이유는, 사실 이러한 사건이 예전부터 발생한게 아니라 지구랑 똑같은 발전과정을 거치다 갑자기 3년전부터 전세계 각지에서 오컬트적인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한거임



하지만 평행세계에는 우리가 아는 신앙심이나 마법 같은 특수한 대처 방안 같은건 존재하지 않음


걍 경찰들이 가서 하는 일도, 존나 딴딴한 갑옷이랑 총이랑 화염방사기 같은거 들고가서 괴물새끼들을 죽여버리는 것


참고로 이러한 처리 방법은 바티칸의 대악마 처리팀의 자문을 받아서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바티칸에선 이러한 오컬트적인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면 일단 교황의 축성을 받은 성스러운 발칸포를 분당 3000발씩 갈긴다고....



그렇다면 주인공이 여기서 다른 애들과는 다른 점이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환생한 주인공이 있는 세계는 '오컬트'에 대한 지식이 전무함. 하지만 주인공은 이러한 오컬트 매니아였기 때문에 이러한 오컬트에 대해서 정말 잘알고 있음


이말인 즉슨,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오컬트 사건'이 쌩판 남인 '평행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거임


그것도 폭력적인 방향으로


그렇기에 주인공을 제외한 사람들은 매번 오컬트 사건이 발생하면 가서 죽기만 하고, 제대로 된 대처를 못함


하지만 말단 경찰관으로 시작한 주인공이 환생하게 되면서, 마침내 제대로된 대처를 시작하게 되는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