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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씩 자유연재를 하다가 항상 플러스에 미련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다 문득, 오늘 플러스를 신청하게 되어서 홍보 차 한번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수험생 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취미로 자유연재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연재를 하다 보니, 작품에 점점 애정이 생기고, 공부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글 쓰는데 할애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성적은 보시는 바와 같이 엄청 저조했습니다.


노벨피아 정책이 신작을 등록하고, 2주만 자유연재 랭킹에 들 수 있다는 걸 몰랐기 때문이고.

그 결과 태그로 검색해서, 찾아보는 분들만 유일하게 되었으니까요.


회차를 올려도 기껏 오르는 선작은 5~8명 남칫한 숫자에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아무리 애정이 있어서 연재하는 작품이더라도, 결국 아무도 보지 않는다면 연재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수험생 신분이기에, 연재하는 거에 집중할 수도 없으니까요.


글쓰는 걸 멈추고, 공부에 집중하자고 마음을 다잡아도.


자유 랭킹에 들 수 있는 기간 동안 더 올렸더라면.

플러스는 찾아보는 사람이 더 많은데.


이런 미련들이 공부에 집중하지도 못하게 만들고. 그렇다고 글 쓰는 것에 집중하지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미련을 전부 떨쳐 보려고, 플러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첫 작품이 독자들 관심을 얼마나 끌 수 있겠냐... 싶지만요.


그래도 해볼 수 있는 대까지 해보고, 성적이 바닥이라면.


미련은 전부 떨쳐냈으니.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만족을 얻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홍보글도 작성하게 된 것이고요.



저 또한, 리뷰글이 아닌, 홍보글은 작가가 하는 것이기에, 잘 들어가지 않는 단 것도 압니다.

그래도 '홍보를 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걸 막고자, 홍보 글을 남겨봅니다.


화수는 22화까지 연재되어 있고.


플러스로 넘기기 전 자유연재로 보시는 독자분들을 위해 60화까지 올려놨습니다.



그렇기에 플러스가 되면, 저 빨간선 아래로 된 무료 회차들은 전부 삭제되고.


1회차씩 나눠서 연재 될 것입니다.




일단, 호불호 갈리는 태크에 대해서 설명 드리자면.


TS 태그는 그냥 스킨에 가깝긴 합니다.


서큐버스로써 남자가 무엇에 흥분을 느끼는지 알고 있을 필요가 있어서 삽입한 것이고.


그에 따라 타락 태그도 약간 들어갑니다.


흔히 생각하시는 것처럼. 암컷타락으로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완전 심한 정도는 아니고.


그냥 서큐버스로써 어떻게 살아가게 되는지. 알게 되는 정도의 타락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타락은. 선한사람이 악인이 되고, 악인이 선인이 되는 등.


사람의 심성이 변화하는 것을 진짜 타락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상태창은 그냥 자기 현 상태만 보여줘서 성장하는 걸 시각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넣은 것입니다.


상태창도.... 글로 넣으면, 표현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글자수도 차지하고.


그래서 그냥 이미지로 만들어서 넣었습니다.




이렇게 말해도, 어차피 홍보로 유입되는 분들은 많이 없을 테니.


그냥 감자탕 사진이나 보고 가십쇼.



저녁에 술이랑 같이 한잔 하려고 만들었던 감자탕입니다.


맛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