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벽 때문에 주인공을 팔아넘기려던 아저씨가 결국 주인공에게 감화되어 주인공을 돕는 거랑


세상따윈 어떻게 되도 좋으니 자기랑 함께 해 달라는 주인공


애초에 도쿄에 온 이유가 살던 섬에서 본 햇빛에 들어가고 싶어 따라 왔음에도 이제는 그녀만이 자신을 비추는 태양이기 때문에 다시는 도쿄에서 햇빛을 보지 못하게 되는 선택을 하는 주인공이 너무 감동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