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훈, 퉁구스카


작품에 공통적으로 묻어나는 제재가




욕심에 따라 공동선을 배신하고 자기이익만을 추구하다 결국 공동선적 의지 혹은 캐릭터에 의해서 파멸하는 캐릭터


정의를 추구하지만 결국 그 정의끝에 공유지의비극이나 한계상황에서의 인간의 추악함에 질려서 신념을 포기하는 캐릭터


인간 자체의 도덕성의 한계는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인간들의 공동선과 도덕의식에 의해서 보다 더 높이 한발자국 더 나갈수 있다는 의지



인간찬가...의 한종류긴한데 자기욕심 추구하는 놈들한테 당하는게 워낙 고구마같아 보여서 웹소설에서 함부로 쓰기 어려운데


이 둘은 이 두개를 줄기차게 쓰더라고


굉장히 좋아하는 작가들임


이런거 더 써주는 작가들 있으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