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이야기를 나눌라치면 지잡이 어떻고 하는 일상적인 떡밥으로 흘러가고

무슨 이야기가 나오나 봤더니 "자유의 정의가 뭔가" 같은 학부 1학년들도 안물법한 주제 물고 늘어져서 수십줄씩 토론중이고

내가 하나하나 다 떡밥컷을 해야되는거니 아니면 니네가 부족한거니

지금 채널 떡밥 굴러가는 현상이 채널 초창기보다 못한거 같다

나도 칼럼이랍시고 질염에 대한 나무위키 정보같은거나 퍼온 문제가 있긴 한데


가장 최근에 나온 가장 잘 쓴 칼럼이 "재일교포 이야기"인데 이거 추천 3개뿐인거 문제가 좀 심하지 않니?

재일교포 이야기(스압) - 남근선망 채널 (arca.live) 

내가 댓글로 토의한 내용 좀 볼래? 이정도는 되어야 사회과학 토론 채널 아니냐?

왜 자꾸 당연한 이야기를 당연하게 꺼내는 채널로 만들려고 해?

그거 그냥 하이데거가 말한 잡담이야. 생각이 아니라.


남에 지능에 얹혀갈 생각만 하지말고 각자 아는거 생각한거좀 뱉어봐

불판을 깔아줬으면 고기를 구워야할거 아냐. 왜 손만 뎁히고 있냐.

심지어 '우와 고기굽는 불판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 하던 새끼들까지 손만 쪽쪽빨고있네


지잡 떡밥이 문제인게 아냐. 그 떡밥에서 고찰로 꺾어버리기 얼마나 쉽냐.

왜 한국 대학들이 이상한 대학들이 많아졌는지... 다른 나라 상황은 어떠한지 뭐 예를 들면 프랑스라든가...

부르디외의 문화자본 얘기를 좀 꺼내든가... 뭔데 이게

파딱이란 새끼는 기어이 3줄짜리 뻘푸념글을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