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그들의 스탠스는 대부분 진보도 보수도 아닌

양쪽 모두의 극단적인 단편에 대한 거부에 심한 경우 혐오를 곁들인 것인데

왜 그렇게 불리울까

그냥 박탈감에 힘들다고 한마디 말하는 것도

이젠 일베, 적폐, 한남충 등등으로 몰리기 시작해서 입을 열기도 전에 이미 '저놈들은 개새끼다'라는 선입견을 발라서 발언권을 막아버린다.

그냥 엄마가 얼마전에 '요즘 20대 남자애들이 일베같은거 많이 한다던데 우리 아들은 아니지?'라고 물어본게 갑자기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