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 전주딱 라인업같은 새끼들이 여기 지분 몇프로를 먹고 있었냐 탐구하기엔

여기랑 여기 전주딱 좆목 존재를 알자마자 화내는 데 에너지를 다 써버려서 할 수가 없네

이왕 여기서 시원하게 디스도 했겠다 진지한 얘기나 하나 하고 간다


페미니스트, 진보주의자, 인권운동가 등. 

간단히 SJW라고 싸잡을 수 있는 새끼들에게 몇 번이고 조리돌림당한 뒤로 참 많이도 화냈었다. 

그새끼들 알집(이었던 것) 중 하나를 찾아낸 지금도 그렇고.

놀랍게도 나는 그 직전까지 페미니스트가 되려고 하기까지 했었는데ㅋㅋㅋㅋ

그렇게 'SJW'랑 '차별주의자' 두 군데에 다 몸을 담그고 나니까 

지금은 그 '차별주의자' 집단에도 내 몸이 완벽하게 끼워지질 않더라고, 특히 '공정한 경쟁' 뭐시기는 안 좋아함. 

'SJW'들의 '평등'이 소수자 인권을 챙겨 달라는 완곡표현인 것처럼 

'차별주의자'의 '공정한 경쟁'도 자기들을 챙겨 달라는 완곡표현이라고 생각해서.

아마 저 전주딱 새끼들이 여기에 없었다면 여기서 키배도 벌이고 글도 썼을 지 모르겠네


아무튼 말하려던 거는 전주딱 좆목들이 치를 떨만한 '20대 남성' 얘기인데,

여기 갤러리 둘러보다가 스위치 존나 눌렸던 만큼 그 깨어 있고 잘난 새끼들이 나같은 새끼들 대하는 태도 2가지 다 싫더라

"저 자신의 세계에 갇혀 비난과 욕지거리만 하는 사람들은 아무튼 인터넷 구석에만 박혀 있는 일부다, 무시해라"

"저 차별과 혐오를 일삼는 이들은 우리 '시민'사회에 도움이 안 된다, 어서 저 분란거리를 이 사회에서 배제해야 한다"

그새끼들 말마따나 왜 이렇게 '나쁜 길'로 빠졌는지는 들을 생각도 쳐다볼 생각도 없으면서,

그래놓고 푸대접 안 받는 방법을 물어보니까 진지 빨고 "꼬우면 정치나 해라"라고 하는 게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저런 새끼들이 들어찬 정치에 나서고 싶지도 않고, 다른 20대 남성들도 그럴 것 같고,

솔직히 지금 20대가 기성 세대가 되지 않는 한 20대 남성이 무시당하지 않는 건 불가능할 거다. 아마 전방향에서 견제당할 걸

그 결과 중 하나가 당을 가장한 야갤 2중대라니 다른 방향에서 어이가 없었지. 

나도 결국 20대 남성 집단 정체성에 완전히 들어맞지는 않으니까 그런 걸까

그냥 내가 서론 죽어라 써서 하고 싶은 말이 이따위라니 우습겠지만

다 됐고... 그 차별주의자라느니 뭐니 하면서 내가 이렇게 깨어 있다고 꺼드럭대는 새끼들이 

1번만이라도 그 차별주의자 나부랭이들에게 큰코 다치는 걸 보고 싶다. 그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