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 혼란





리브:리 씨!!

리:크...윽....!

리:괜찮습니다...! 조금, 실수한 것....뿐이니...!




디안나:로제타?

로제타:....

나스티아:리더... 당신...

디안나:.......

로제타:오지말라고 했을텐데.

디안나:이 정도의 소란이다. 팔짱끼고 두고만 볼 수 있겠나.

로제타:...

디안나:설명은 됐다.

디안나:다들, 알고있어.

디안나:지금까지 숲을 지키는 자가 받아온 처사... 다들 어차피 익숙해졌지.

디안나:배척당하고, 원한을 품었다해도... 운명으로서 받아들이고 있었다.

디안나:그렇지만, 로제타. 너는 절대로 양보하는 일이 없었지. 그 신념이, 모두의 경의를 자연스럽게 모았다.

디안나:나는, 너의 밑에 있을 수 있는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

나스티아:디안나....

디안나:하지만, 설마... 이 날이 이렇게 빨리 오리라고는...

로제타:......

로제타:어째서... 인간들을... 위해...

디안나:당연한 일이지 않나?

로제타:당연한... 일...?



디안나:숲을 지키는 자, 산개해라!! 신 무르만스크를 지켜내는거다!!





리:리브...! 숲을 지키는 자들의 지원을 우선해주십시오...!

리브:그, 그치만 리 씨가...!!

리:괜찮으니까... 저보다도 숲을 지키는 자들을 수복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리:보다 많은 사람을 구해야합니다...! 로제타는 제가 어떻게든 해볼테니...!




(전투 돌입)


디안나:그레이레이븐, 조력에 감사한다...

디안나:부디 버텨주길 바란다!

디안나:전원, 항구를 사수하라!




디안나:나스티아!




리:숲을 지키는 자들에게도 피해가 속출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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