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

비앙카, 엄호하겠습니다.

비앙카

감사합니다....

롤랑

너희들은 정말로... 시끄러운 파리를 보는 듯 하군.

지휘관

(그레이레이븐, 작전 개시! 목표를 격파하라!)

롤랑

입만 둥둥 떠가지고는...

(전투 돌입)

루시아

이번엔 놓치지 않아!

롤랑

의미도 없는 말, 형편 없는 의식이야.

(롤랑을 격파하라)

(전투 종료)

루시아

끝입니다!!

롤랑

큭....!? 방심했나....!

그래도.... 나는 아직....

돌연 대량의 모래먼지가 피어올라 시계가 차단된다.

리브

뭐, 뭐야!?

루시아

퍼니싱!?

리브

아뇨, 단순한 모래인데.... 농도가 짙어서 시계가 나빠졌어요. 지휘관은 제 뒤로 오세요.

루시아

롤랑의 짓이군요....

머지않아 모래폭풍이 가라앉고 시계가 서서히 열렸다.

루시아

사라졌어....?

리브

지휘관, 승격자 롤랑의 신호가 완전히 소실되었습니다....

지휘관

(카무이의 추적을 계속하자. 아마 롤랑도 그곳에 있겠지.)

루시아

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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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뜬게 없어가지고 하나하나 찍고 올린다고 시간 꽤 먹네

8장까지 올릴려고 했는데 너무 졸림... ㅋㅋㅋ 아쉽게도 내일을 기약해야할 것 같읍니다... 다들 좋은 밤 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