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어 가격이 세분화되고(기사마다 조금씩 다른데 700~900개 정도로 늘어남, 원래 94개)


2) 달러에 맞춰 통일되지 않고 각 화폐별로 티어가 분화됨(개발자가 원한다면 원래처럼 달러에 통일할 수도 있음)


3) 특정 화폐에 기준을 맞추거나 화폐별로 티어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음




따라서 예시로 한섭이라고 가정하면

1트럭을 12만원라고 설정하고 싶다면(KRW 티어표에 그 가격이 있다는 전제 하에)

한국: 120,000원으로 설정해서 판매함

미국: 120,000원에 해당하는 달러(현재 기준 90USD)로 자동 설정

일본: 120,000원에 해당하는 엔(현재 기준 12,400엔)으로 자동 설정


이렇게 하는 것도 가능하고


한국: 120,000원으로 설정해서 판매함

미국: 90USD로 설정해서 판매함(개발자가 직접 설정)

일본: 12400엔으로 설정해서 판매함(개발자가 직접 설정)



이렇게 하는 것도 가능해짐

특정 화폐만 직접 설정하고 나머지는 자동으로 맞출 수도 있고



글로벌 원빌드거나 한 빌드에 이용 국가가 많은 경우(글섭 등)은 후자일 테고 단일 서버(한섭,중섭,일섭 같은 경우)는 대부분 전자일 테니까

앞으로는 "티어가 설정된 시점의 해당국 환율"에 연동되어 가격이 변동함


예를 들어 중섭은 티어표가 갱신되면 그 시점의 위안 환율에 맞게 원화 가격이 자동 설정되고 그런 식


강달러 추세가 끝나가기도 하지만 위안이나 엔화 같은 화폐가 달러보다는 대 한화 환율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중섭이나 일섭은 전반적으로 가격이 조금은 하락할 거고 한섭은 가격 설정에 꽤 자유가 생겼으므로 1트럭 150,000원 식으로는 안 하고 히어로가 자의적으로 11만 원에 판다거나 할 수도 있음


물론 티어가 없어진 건 아니므로 티어 내에서 결정해야 하지만



3줄 요약


1) 한섭은 한국 원화에 맞춰 개발자가 자의적으로 가격을 설정할 수 있게 됨(800개 정도 되는 티어 내에서)


2) 중,일섭은 각각 위안, 엔 환율로 계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달러 시절보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조금 하락할 것으로 예상(대신 해당국 화폐 환율이 폭등하면 좆망함)


3) 글섭처럼 서비스 지역이 넓은 경우 쿠로가 화폐마다 직접 설정하거나 달러에 맞추거나 할텐데 그건 퍼블리셔 맘(어찌될지는 모름)



보통 애플은 가격 조정을 애플 이벤트에 맞춰서 진행하기 때문에 애플에서 뭔가 신제품 하나 나올 때쯤 바뀔 듯